[조안호연산]동영상EVENT-초5 김**, 초2 김** (작성자는 어머님)

저희 첫째 **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연산을 시작했으니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을  매일 매일  조안호연산을 하고 있어요.

외국에서 살고 있는 터라 한국만큼 아이들 학습에 많이 신경쓰지 않았고

연산학습을 왜 해야 하는지, 조안호 연산이 다른 연산 학습보다 뭐가 더 좋은 건지

알지도 못하는 채, 언니의 추천만으로 시작했어요.(언니 감사~^^)

처음 연산학습을 시작하고 한참 동안은 정말 왜 이렇게!!! 구구단만 계속 하는 건지…

진도가 나가긴 하는 건지…

아님, 우리 아이가 잘 하지 못해 이렇게 반복만 되는 건지…

학습 효과에 대한 확신이 없었죠.

어떤 일을 해도 마음이 느긋한 우리 딸은 연산 학습도 그렇게 느긋하고 여유롭게 했고,

성격 급한 엄마만  조급해지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와  엄청 기분 좋아서  재잘 재잘 ~~

수학시간에 12x5를 선생님이 칠판에 적었는데 

적자마자 자기가 답을 얘기했더니 , 아이들도 선생님도 

자기를 신기하게 바라보면 감탄했다고!!!

조안호연산 매일 매일 했던거 정말  잘했다고 기뻐하며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앗싸!!)

자신감을 만들어준 조안호연산!!

감사 감사!!

세살 터울 우리 둘째 **이는

연산을 시작한지 이제 세 달!!!

뭐든지 누나 하는 것은 다 따라 하고 싶은 둘째는 

지난 3년동안 누나가 매일 매일 조안호연산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터라 조안호연산을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었죠~ㅎㅎ

포인트 모으는 기쁨도 너무 너무 큽니다. 

그 동안 누나의 포인트가 참 부러웠거든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문제를 풀때

암산으로 해보려고 시도해보는 멋찐 **이~~

눈에 띄게 좋아진 **이의 수감각!!

조안호연산을 시키며  가장 좋았던 것은 엄마의 도움이 없어도

매일 매일 꾸준히 연산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

엄마가 바빠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 

그런데...외국에서 자라는 저희 아이들에게 

굳이 이렇게 연산학습까지 시켜야 하나??

그런 의문 중 조안호 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수학학습의 목표가 제 마음에 팍!! 꽂혔어요. 

"연산과 개념을 도구로 집요함과 논리력을 기르게 하는 것" 

아이들 인생에 집요함과 논리력을 키워줄 수 있다면

그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던지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조안호 연산 블로그의 어떤 글에 " 너의 꽃길이 되고 싶다" 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 이미지를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내 아이들 인생에 꽃길 걷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