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안호수학연구소 입니다.
수학캠프후기이벤트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hitnavi 님의 캠프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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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나는 조안호연산을 하고 있는 예비 중1이다.
나는 저번에 3박 4일 <조안호의 개념 술~술~ 수학캠프>에 갔다 왔다.
사실 나는 그리 수학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학원에 다녀도 매번 그리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엄마의 권유로 조안호연산을 시작하게 되었다.
뭐, 처음에는 별로 그리 재밌지도 않고 하루 분량을 끝내는데 30분 정도는 기본으로 걸렸지만
좀 적응하고 나니 10분대로 떨어졌다.
그러다가 작년 12월에 조안호 겨울방학 캠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
가기 전 캠프에 대한 생각
사실 캠프에 가기 전에는 재미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다.
공부하러 가는 곳이니까. 수학은 나에게 어려운 과목이다 보니 매일매일 선생님의 동영상 및
책을 보며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수학을 하는 곳은 가기에 조금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매일 유튜브로 보는 조안호 선생님을 보는 것도 무언가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아
조금은 가보고 싶었다. 조금씩 연산이 나아지는 것을 보고, 캠프는 어떨까 하는 기대감도 살짝 들었다.
1일차
우리 학교가 졸업식이 이 날이여서 바로 내려오는 것은 많이 아쉬웠지만,
캠프도 참석해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부모님과 캠프로 향했다.
홍익대 연수원에 도착하여 들어가서, 조안호 선생님과 사진을 찍고 국제회의장에 들어갔다.
연예인과 같이 사진 찍는 기분이었다. 국제회의장에서 나는 4일 동안 같이 지낼 조 친구들과 같이 정해진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입소식을 하고 난 후,
조안호 선생님께서 우리한테 수학의 본질과 캠프에서 지녀야 하는 마음가짐들을 설명해주셨다.
처음 올 때의 마음과는 다르게 말씀을 듣다 보니 캠프에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석식을 먹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는 자율배식이었다.
별로 맛을 기대 안해서 생각해서 많이 받진 않았는데, 내 예상이 틀렸다.
밥이 정말로 맛있었다! 식사 후, 다시 조안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다.
“수학이 수만이 계산된다” 등에 대한 강의해 주셨는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다.
강의 후 내가 궁금했던 숙소로 들어갔다.
내가 기존 조 친구들과는 떨어져 다른 조 친구들과 섞여 숙소가 편성되었는데,
방 선생님께서 나한테 방장을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만나보니 다른 조 친구들도 정말 좋은 친구들이었다.
재치 있는 친구들을 많아서 이야기를 하다 잠들었다. 그래서 숙소에서의 시간도 즐거웠다.
2일차
이제 2일차! 조안호 선생님의 아침 강의를 들었다. 딱 어젯밤 받은 교재를 펼쳤는데…
정말 많은 개념들이 들어가 있었다.
내가 상상치도 못했던 해법들과 개념들이 한 교재에 모두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 교재를 보고 ‘이 캠프에서는 진짜 수학을 배우는 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실제로 진짜 수학만 배웠다! (사실 난 이 캠프에서 이 정도로 수학만 할 줄은 몰랐다)
아침부터 이 루틴을 반복했다.
밥 먹고 – 배우고 – 정리하고 - 밥 먹고 – 배우고 – 정리하고 - 밥 먹고 – 배우고 – 정리하고…
그리고 그 날 게스트 선생님 ‘고명환’님의 강의를 들었다.
고명환 선생님께서 우리한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도 꺼내셔서 인상 깊었다. 그리고 간식으로 정말 맛있는 빵이 나왔다. 진짜 맛있었다.
3일차
벌써 3일차다. 3일차에는 조안호 선생님이 막판 강의를 해주셨다.
길이, 방정식 등등 중학교 때에도 중요한 개념들을 3일차에 집중해서 알려주셨다.
그리고 3일차다 보니 이제 2시간 동안 자리에 앉는 것도,
밥 먹고 바로 공부하는 것도 적응이 되어 이 날 조안호 선생님의 강의가 더욱 더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혼공쌤 강의도 인상 깊었는데, 사실 나도 옛날에 혼공쌤 구독자였다.
그래서 혼공쌤 강의도 기대되었는데, 재치 있고 우리한테 공부법을 잘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 조안호 선생님께서 방정식을 가르쳐 주셨다.
방정식은 처음에는 아주 어려웠지만 강의를 듣다 보니 방정식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도 조금 더 방정식에 대한 공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 피자와 양념, 프라이드 치킨이 나왔다. 진짜 맛있었다.
정말 캠프의 음식이 다 맛있었다.
그리고 조 선생님들의 피아노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
그리고 다음 날 있을 골든벨 준비를 했다.
마지막 날 - 4일차
마지막 날이 밝았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골든벨이 시작되었다!
나는 초반에 더하기가 생략되는 유일한 방법은? 질문에서 답을 맞춰 (대분수) 상품을 2개 받았다!!!
하지만 우리 조 친구들과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도 4일 동안 정말로 수학 공부에 매진한 것 같아 보람찼다.
그리고 조안호 선생님의 새로운 책과 예쁜 폴리버스 에코백, 그리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은 정말 멋있었다. 내가 무언가 했다는 인증을 받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소감
집에 와 다시 기억해보면, 기대 이상으로 이번 수학캠프는 나에게 꼭 필요했던 수학캠프였던 것 같다.
그래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수학캠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점점 적응할수록
조안호 선생님의 말씀도 귀에 잘 들리고 이해도 아주 잘 되었다.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 등으로 재미도 있었다. 나에게는 아주 뜻 깊은 캠프였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음 기회에 조안호 선생님께 또 뜻 깊은 수업 많이 받고 싶다.
안녕하세요? 조안호수학연구소 입니다.
수학캠프후기이벤트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hitnavi 님의 캠프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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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나는 조안호연산을 하고 있는 예비 중1이다.
나는 저번에 3박 4일 <조안호의 개념 술~술~ 수학캠프>에 갔다 왔다.
사실 나는 그리 수학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학원에 다녀도 매번 그리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엄마의 권유로 조안호연산을 시작하게 되었다.
뭐, 처음에는 별로 그리 재밌지도 않고 하루 분량을 끝내는데 30분 정도는 기본으로 걸렸지만
좀 적응하고 나니 10분대로 떨어졌다.
그러다가 작년 12월에 조안호 겨울방학 캠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
가기 전 캠프에 대한 생각
사실 캠프에 가기 전에는 재미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다.
공부하러 가는 곳이니까. 수학은 나에게 어려운 과목이다 보니 매일매일 선생님의 동영상 및
책을 보며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수학을 하는 곳은 가기에 조금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매일 유튜브로 보는 조안호 선생님을 보는 것도 무언가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아
조금은 가보고 싶었다. 조금씩 연산이 나아지는 것을 보고, 캠프는 어떨까 하는 기대감도 살짝 들었다.
1일차
우리 학교가 졸업식이 이 날이여서 바로 내려오는 것은 많이 아쉬웠지만,
캠프도 참석해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부모님과 캠프로 향했다.
홍익대 연수원에 도착하여 들어가서, 조안호 선생님과 사진을 찍고 국제회의장에 들어갔다.
연예인과 같이 사진 찍는 기분이었다. 국제회의장에서 나는 4일 동안 같이 지낼 조 친구들과 같이 정해진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입소식을 하고 난 후,
조안호 선생님께서 우리한테 수학의 본질과 캠프에서 지녀야 하는 마음가짐들을 설명해주셨다.
처음 올 때의 마음과는 다르게 말씀을 듣다 보니 캠프에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석식을 먹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는 자율배식이었다.
별로 맛을 기대 안해서 생각해서 많이 받진 않았는데, 내 예상이 틀렸다.
밥이 정말로 맛있었다! 식사 후, 다시 조안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다.
“수학이 수만이 계산된다” 등에 대한 강의해 주셨는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다.
강의 후 내가 궁금했던 숙소로 들어갔다.
내가 기존 조 친구들과는 떨어져 다른 조 친구들과 섞여 숙소가 편성되었는데,
방 선생님께서 나한테 방장을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만나보니 다른 조 친구들도 정말 좋은 친구들이었다.
재치 있는 친구들을 많아서 이야기를 하다 잠들었다. 그래서 숙소에서의 시간도 즐거웠다.
2일차
이제 2일차! 조안호 선생님의 아침 강의를 들었다. 딱 어젯밤 받은 교재를 펼쳤는데…
정말 많은 개념들이 들어가 있었다.
내가 상상치도 못했던 해법들과 개념들이 한 교재에 모두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 교재를 보고 ‘이 캠프에서는 진짜 수학을 배우는 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실제로 진짜 수학만 배웠다! (사실 난 이 캠프에서 이 정도로 수학만 할 줄은 몰랐다)
아침부터 이 루틴을 반복했다.
밥 먹고 – 배우고 – 정리하고 - 밥 먹고 – 배우고 – 정리하고 - 밥 먹고 – 배우고 – 정리하고…
그리고 그 날 게스트 선생님 ‘고명환’님의 강의를 들었다.
고명환 선생님께서 우리한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도 꺼내셔서 인상 깊었다. 그리고 간식으로 정말 맛있는 빵이 나왔다. 진짜 맛있었다.
3일차
벌써 3일차다. 3일차에는 조안호 선생님이 막판 강의를 해주셨다.
길이, 방정식 등등 중학교 때에도 중요한 개념들을 3일차에 집중해서 알려주셨다.
그리고 3일차다 보니 이제 2시간 동안 자리에 앉는 것도,
밥 먹고 바로 공부하는 것도 적응이 되어 이 날 조안호 선생님의 강의가 더욱 더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혼공쌤 강의도 인상 깊었는데, 사실 나도 옛날에 혼공쌤 구독자였다.
그래서 혼공쌤 강의도 기대되었는데, 재치 있고 우리한테 공부법을 잘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 조안호 선생님께서 방정식을 가르쳐 주셨다.
방정식은 처음에는 아주 어려웠지만 강의를 듣다 보니 방정식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도 조금 더 방정식에 대한 공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 피자와 양념, 프라이드 치킨이 나왔다. 진짜 맛있었다.
정말 캠프의 음식이 다 맛있었다.
그리고 조 선생님들의 피아노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
그리고 다음 날 있을 골든벨 준비를 했다.
마지막 날 - 4일차
마지막 날이 밝았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골든벨이 시작되었다!
나는 초반에 더하기가 생략되는 유일한 방법은? 질문에서 답을 맞춰 (대분수) 상품을 2개 받았다!!!
하지만 우리 조 친구들과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도 4일 동안 정말로 수학 공부에 매진한 것 같아 보람찼다.
그리고 조안호 선생님의 새로운 책과 예쁜 폴리버스 에코백, 그리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은 정말 멋있었다. 내가 무언가 했다는 인증을 받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소감
집에 와 다시 기억해보면, 기대 이상으로 이번 수학캠프는 나에게 꼭 필요했던 수학캠프였던 것 같다.
그래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수학캠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점점 적응할수록
조안호 선생님의 말씀도 귀에 잘 들리고 이해도 아주 잘 되었다.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 등으로 재미도 있었다. 나에게는 아주 뜻 깊은 캠프였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음 기회에 조안호 선생님께 또 뜻 깊은 수업 많이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