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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호 선생님의 학습법 관련 글을 제공할 것이며,
회원님들의 다양한 참여마당이 되길 기대합니다.

시우, 조안호연산 수학캠프를 가다.

장시우
2023-01-20
조회수 267

조안호연산





시우 엄마 이야기.



올해 고2 되는 조카가 방학 동안 공부하느라 우리 집에 와있어서, 

시우를 세종에 데려다 줄 때 함께 갔습니다.


나름 수학 좀 한다는 조카녀석이 3박 4일 수학만 풀겠다고 모여든 전국에 아이들의 수와 

캠프 규모가 놀랍다며 개회식 내내 눈을 휘둥그래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수학도 수학이지만 한창 사춘기 전에 드르렁거릴 5학년들을 모아놓으니, 

선생님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눈에 선했었는데 이런 걱정을 상쇄시킨 내가 놀란 점은, 

대기업이나 기관에서 하는 수학 캠프가 아님에도 정말 대규모 스텝진을 꾸리셨다는 겁니다. 


회사를 다녀본 나로서는 이 인건비가 대체 다 얼마야? 이 진행비가 대체 다 얼마야? 

소장님 이번에 캠프 여시고 수익은커녕 회사 회계 담당자 우실 거 같단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아니고선 3박 4일씩이나 집을 떠나있는 게 처음이라, 코로나 시국이기도 해서 걱정도 되었지만,

시우가 매일 밤 전화 올 때, 음성에서 즐거움과 자신감이 전해져 

집에 있는 나 역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엄마~ 하루에 수학만 12시간씩 해도 안 죽어. 그리고 재미있어!” 라고 연신 말하는 시우가 귀엽기도 하고, 

이 녀석 정말 아주 농축적으로 수학을 처음 맛봤구나 싶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데카르트 과정을 기대하며 매일매일 조안호연산을 해나가고 있는 시우. 

아마 이번에 캠프에 참여한 많은 예비 초6 친구들이 많이들 신청하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데카르트반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부여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해요. 

조안호 소장님 이하 선생님들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나는 현재 조안호연산 8개월차 예비초6입니다.

먼저 재가 이 캠프를 신청하게 된 계기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수학이 너무 어렵고 지루하고 싫어하고 과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해야 되니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어느 날 제가 개념이 부족한가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저희 엄마께서 저에게 조안호연산을 권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민 끝에 조안호연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그런데 나는 목표가 있었기에 빼먹지 않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 

그 목표는 바로 데카르트반에 들어가는 거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조안호연산을 시작하기 전 선생님의 유튜브 강의도 들어보고 조안호 선생님이 좋아진 후, 

엄마와 함께 찾아온 홈페이지에서 데카르트, 가우스 같이 수학자들의 이름을 딴 수학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수학학원을 안 다니고 집에서 엄마와 함께 수학을 해나가고 1살 위엔 사촌누나에게 가끔 전화로 도움을 받는 정도라 

나 스스로도 내가 잘 해나가고 있나?란 고민이 늘 있었는데, 데카르트반의 후기들을 읽고 심장이 쿵쾅거렸습니다. 

조안호 선생님 그리고 데카르트반 선생님과 함께라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혼자 집에서 수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카르트반에 뽑히기 위해서는 조안호연산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하루도 빠짐 없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술하는 날도 한 쪽 눈으로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하다가 나는 2023년 1월에 조안호 제1회 수학 캠프가 있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나는 엄마에게 졸르고 졸라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캠프 가기 전날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 왜냐하면 너무 설레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나는 짐을 싸고 차에 타서 대전옆 세종시에 있는 홍익대학교에 갔다. 

가는 내내 나는 설레는 마음을 움켜잡고 그날의 연산을 했다. 

ㅋㅋㅋ 그리고 나는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 도착해서 짐을 놓고 나서 조안호 개념 술술 수학캠프 개회식을 한 다음에 

강의를 듣고 저녁 밥을 먹고 나서 숙소로 가서 짐을 풀고 이불을 다 깔고 잠자리에 들었다. 

룸메이트들도 다들 착하고 좋아서 나는 여기에서 생활은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조안호 개념 수학 캠프 1일 차 

나는 아침 7시에 일어나서는 새벽 체조를 했다. 

그리고 나서 아침 밥을 먹고 숙소에 와서 짐을 챙기고 어제 개최식이 열렸던 장소에 가서 강의를 듣고, 

12시에 점심을 먹고 또 강의를 듣고 저녁 6시에 밥을 먹고 엄마한테 전화를 하고 또 강의를 듣고

아! 그리고 나는 1일차 강의를 듣고 나서 나는 수의 종류를 배웠다! 





자연수,분수,소수,정수,유리수,무리수,실수,허수,원주율이 있다.

그리고 나는 자연수의 정의도 배웠다. 자연에 있는 수 그리고 자연수는

1부터 1씩 커지는 수 이고 자연수에서는 1이 가장 작은 자연수 이기 때문에 0은 자연수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 

알겠습니까? 

그리고 꼭 기억하십시오. ㅎㅎㅎ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제가 여기 적은 것은 기초이기 때문에 꼭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이 캠프가 열리면 다른 분들도 신청 하셔서 꼭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까지 제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 절대로 화면을 끄지 말아 주세요. 





지금부터는 또 수학 캠프 2일차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2일차 아침 7시 기상 그리고 빠르게 준비를 해서 복도에 줄을 서서 1층으로 가서 몸을 풀고 팔벌려 뛰기 15개를 하고, 

1일차 때 배운 개념을 5분 정도 분 뒤에 2층으로 올라가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다시 숙소로 바르게 돌아와서 짐을 챙기고 숙소 방에서 룸 친구들과 놀다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서 강의실에 가서 강의를 듣고 

또 12시에 점심을 먹고 또다시 강의실에 와서 강의를 듣고 나서 문제를 풀고 나서 저녁을 먹고 10분 정도 휴대폰을 한 다음

또 강의를 듣고 문제도 또 열심히 풀고 아! 그리고 깜박할 뻔했다. 

ㅎㅎ 오늘 점심을 먹고 나서 개그맨 아저씨가 와서 강의를 해 주셨다! 

그리고 저녁을 마지막 강의를 듣고 나서 문제를 풀고 나서 야식으로 대전에서 만 먹을 수 있는 소보루 빵 튀김을 먹었다. 

그런데 나는 많이 못 먹었다 왜냐하면 하필 그날 오전 강의 때 흔들리던 이가 빠졌기 때문이다.ㅠㅠㅠㅠ 

그래도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가서 씻고 이불을 깔고 누웠다. 

그리고 잠들었다.






오늘은 이제 3일차이다. 


나도 이제 점차 이 생활에 적응 될 무렵 아쉽지만 이제 그 다음날 이면 이 수학 캠프도 끝 진짜로 아쉽다. 

그런데 내일 도전 골든 벨이 있다는 소식에 나는 그 순간 눈 빛이 달라지는 것을 나 자신 스스로도 느꼈다. 

그리고 어제 와 같이 7시에 기상을 해서 또 빠르게 옷을 갈아 입고 나서 복도에 나가서 또 1층에 체조를 한 뒤에 

또 5분 정도 개념을 보고 나서 아침을 먹고 나서 다시 숙소로 가서 짐을 챙겨 놓고, 

나는 친구들과 함께 베개 축구를 하고 나서 복도로 다시 나갔다. 

그러고 나는 또 오전 강의를 듣고 문제를 아주 열심히 풀고 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여기는 밥이 정말로 맛있게 잘 나온다. 어떨 때는 핫바도 나오고 어떨 때는 또 햄버거도 나왔다. 

그렇게 아주 맛있게 밥을 먹고 나서 다시 강의실로 갔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오늘은 드디어 혼공쌤이 오시는 날이다.

우와~~~~~~~~대박 나의 롤 모델 중 한 분인 혼공쌤의 강의를 이렇게 코 앞에서 듣다니 정말로 나는 연예인을 보는 줄 알았다.

그리고 나는 혼공쌤의 강의를 듣고 나서 혼공쌤에게 사인을 받았다. 

아니 조안호 소장님을 보는 것도 대박인데 아니 글쎄 혼공쌤까지 오시다니 아니 이건 하늘의 영광이 아닐 수가 없다. 

하하하하 그리고 나서 나는 6시에 저녁을 먹고 나서 엄마한테 전화를 하고 그 다음에 또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고 

마지막 날이라서 치킨과 피자를 맛있게 먹고 나서 숙소로 가서 씻고 이불을 깔고 취침을 하였다. 

그리고 수학 캠프 마지막 날 우리는 아침을 또 먹고 도전 골든 벨을 하고 이제 짐을 싸서 나왔다! 


내가 수학 캠프는 처음이지만 정말로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선생님들도 좋았고 (특히 이건 우리 1조만 아는 이도권 선생님)

토끼띠인 제가 이도권 선생님께 보내는 엄지 척!


그리고 숙소도 편하고 밥도 엄청 맛있게 잘 나오고 그냥 한 마디로 모든 것이 모두 다 완벽하고 좋았다. 

그리고 이 캠프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여름에도 캠프가 열릴지는 알 수 없지만, 열린다면 꼭 또 보내달라고 엄마에게 말씀 드렸다.





시우 엄마 이야기.



올해 고2 되는 조카가 방학 동안 공부하느라 우리 집에 와있어서, 

시우를 세종에 데려다 줄 때 함께 갔습니다.


나름 수학 좀 한다는 조카녀석이 3박 4일 수학만 풀겠다고 모여든 전국에 아이들의 수와 

캠프 규모가 놀랍다며 개회식 내내 눈을 휘둥그래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수학도 수학이지만 한창 사춘기 전에 드르렁거릴 5학년들을 모아놓으니, 

선생님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눈에 선했었는데 이런 걱정을 상쇄시킨 내가 놀란 점은, 

대기업이나 기관에서 하는 수학 캠프가 아님에도 정말 대규모 스텝진을 꾸리셨다는 겁니다. 


회사를 다녀본 나로서는 이 인건비가 대체 다 얼마야? 이 진행비가 대체 다 얼마야? 

소장님 이번에 캠프 여시고 수익은커녕 회사 회계 담당자 우실 거 같단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아니고선 3박 4일씩이나 집을 떠나있는 게 처음이라, 코로나 시국이기도 해서 걱정도 되었지만,

시우가 매일 밤 전화 올 때, 음성에서 즐거움과 자신감이 전해져 

집에 있는 나 역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엄마~ 하루에 수학만 12시간씩 해도 안 죽어. 그리고 재미있어!” 라고 연신 말하는 시우가 귀엽기도 하고, 

이 녀석 정말 아주 농축적으로 수학을 처음 맛봤구나 싶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데카르트 과정을 기대하며 매일매일 조안호연산을 해나가고 있는 시우. 

아마 이번에 캠프에 참여한 많은 예비 초6 친구들이 많이들 신청하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데카르트반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부여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해요. 

조안호 소장님 이하 선생님들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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