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학캠프1기 6학년으로 참여한 서유림엄마예요~

3박4일 동안 열심히 수학공부하고 개념외우는 캠프라고 이야기 했는데도 바로 가겠다고 합니다^^ 아이가 조안호연산을 재미있게 하고 수학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인가봅니다.

첫날 저녁엔 전화가 와서 “밥이 너무 맛있어. 뭔가 신기하고 재미있을것같애” 하면서 짧은 시간 종알종알 보고 느낀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두번째날에는 본격적인 강의가 있어서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마. 진짜 공부만해”라고 이야기하네요ㅋㅋ 그렇지만 “힘든 것도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라고 웃으며 말하는 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수학캠프를 얼마나 성의껏 준비하셨는지 느껴졌습니다. 공부를 시키면서도 아이들에게 흥미와 호기심,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이틀 동안 있었던 혼공샘의 강의와 고명환선생님의 강의 또한 정말 재미있었고 도움이 많이되었다고 하네요. 조안호 소장님과 혼공샘 사인을 받았다며 소중히 간직^^ 캠프에 다녀와서 공부한 개념을 저도 많이 전달받았습니다~ 

다녀와서 꼼꼼하게 받아적은 메모들이 한가득인 종이들을 열고 거의 두시간 정도 엄마에게 개념강의를 해 주네요^^

재미있게 이해시켜주셔서 아이가 잘 이해하고 와서 엄마에게도 재미있게 잘 전해주었어요~

 소장님과 선생님들, 준비하신 모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